여름철 탈수 증상과 예방법 하루 수분 권장 섭취량

여름이 되면 온열질환자가 증가합니다. 갈수록 더위가 심해지는 요즘, 이로 인한 문제가 많은데요. 열 때문에 급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열사병이나 탈진 등을 동반하는 게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탈수 증상과 예방법, 하루 수분 권장 섭취량과 대처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탈수 원인 및 탈수 증상

 

1. 과다한 땀 발생 : 더운 날씨 때문에 신체는 체온을 조절하려고 땀을 배출합니다. 이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줄어듭니다.

2. 수분 부족 : 더운 날씨에 물이나 스포츠음료 등의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탈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알코올 섭취 증가 : 봄, 여름이 다가오면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알코올 섭취도 잦아집니다. 이 때문에 체내 수분 배출이 발생하여 탈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소화기 증상 : 여름철에는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데 이 때문에 설사나 구토 등을 동반하여 체내 수번과 전해질 손실을 유발합니다.

 

 

 

 

 

 

여름철 탈수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입마름, 갈증, 구취

- 피로감

- 두통과 어지러움

- 변

- 소변량 감소와 짙은 색의 소변 배출

- 건조한 피부와 피부 탄력 저하

- 심박수 증가와 혈압 저하

- 메스꺼움과 구토 및 설사

- 근육경련, 집중력 저하

- 심각하면 의식 저하나 쇼 등의 증상이 나타남

 

 

사진 출처 :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40717 방송 / NAVER TV 영상 캡처

 

 

 

 

탈수증 예방 및 대처법

 

1. 수분 섭취

- 물, 스포츠음료 등 다양한 수분 섭취를 늘림

- 소변량이 늘고 색이 옅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수분 섭취

 

2. 전해질 보충

- 땀 배출로 인해 소실된 나틀뮤, 칼륨 등 전해질 보충

- 바나나, 토마토, 감자 등을 섭취

- 심한 경우 의사 처방에 따라 전해질 보충제 복용

 

3. 충분한 휴식

- 더운 환경에서의 활동 자제

- 선풍기, 에어컨으로 체온 상승을 막고 충분한 휴식

 

4. 땀 배출 억제

- 피부에 물을 뿌리거나 젖은 수건을 얹어 체온 하강

- 딱 붙는 옷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 착용

 

5. 의료기간 방문

- 심할 경우 의사 진료

- 심한 탈수 증상은 입원 치료가 필요함

 

6. 가벼운 운동 후에는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 땀을 많이 흘렸거나 장시간 운동 후에는 이온 음료 섭

 

 

 

 

 

 

하루 수분 권장 섭취량

 

1. 일반적으로 하루 2~3리터의 물 섭취 권장

2. 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많아 이보다 더 많은 양의 물 섭취가 필요

3. 활동량과 기온에 따라 물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음

- 격렬한 운동, 고온 환경일 경우 30분마다 200~300ml의 물 섭취

4. 소별 색깔 확인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 필요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을 첨부합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https://naver.me/Fw710H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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