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신체적 통증은 피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그런데 지속적인 통증, 원인을 알고 치료했음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만성 통증 및 난치성 통증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외상 후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대상포진을 겪은 후 신경통, 암 환자들이 만성 통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만성 통증 증상과 원인 및 치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성 통증이란?
- 장기 질환, 치유가 어려운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 통증
- 1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음
- 급성 통증의 경우, 갑자기 나타나 몇 주 동안 지속되며 신체 조직 손상처럼 외상성의 사건으로 인해 발생
- 신경계가 평소보다 통증에 민감해진 상태
- 약물, 물리치료, 정서에 대한 치료를 동반해야 함
만성 통증의 원인
- 외상성의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손상이 치유되지 않은 경우 발생
- 암이나 관절염, 당뇨, 섬유근통과 같은 병과 함께 동반되며 장기간 지속됨
- 때로 의사도 만성 통증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움
만성 통증의 증상
만성 통증은 그 자체로 생명을 위협한다거나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통증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통증 때문에 정신적 질환이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 피로감
- 수면장애
- 성욕 감퇴
- 식욕 부진과 체중감소
- 우울증과 불안
- 뇌의 형태학적 변화
- 이질통 : 통증을 일으킬 만한 자극이 아닌데 통증을 느낌
- 자발통 : 자극을 가한 일이 없어도 평상시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통증
- 통각과민 : 과도한 아픔을 느낌
만성 통증 예방 및 치료 방법
만성 통증을 예방하려면 식습관의 균형과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성 통증의 경우 비만처럼 여러 질환이 동반되기 시작하면 근골격계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양이 지나치게 과해지거나 운동부족으로 인해 신체적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 균형 잡힌 식사, 걷기나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 아몬드, 강황, 다시마, 녹차, 생강, 고추, 크랜베리 등 통증을 완화해주는 음식을 적정량 섭취합니다.
- 에어로빅도 추천하며, 고강도보다는 저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약물치료만큼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 척추질환과 같은 근골격계 통증 예방을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 의학적 도움도 필요합니다.
- 의사의 상담을 통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을 실시합니다.
- 행동 및 심리학적 치료가 필요하다면, 이 또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실시합니다.
통증은 오래 참을 수록 심해지며, 다른 질환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는 몸에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니 통증이 지속될 경우 신속히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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