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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드타입 언씬 미러 틴트 발색 및 사용 후기 / 뮤트톤 립 추천

by 슬로우 트레인 2024. 8. 13.

무신사 뷰티 브랜드인 오드타입의 언씬 미러 틴트 발색과 사용 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최근 오래된 립 제품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립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많은 유튜버가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립 제품이 있었습니다. 광고인가? 싶었지만 속는 셈 치고 한번 써 보고 싶었어요. 

 

올리브영에는 팔지 않고, 무신사나 29CM, 쿠팡, 네이버 등에서 판매 중이던데 마침 제가 구매하려고 했을 때 55%나 할인을 해서 2개를 사 보았습니다.

 

 

 

 

오드타입 언씬 미러 틴트 

 

188 뷔자데 / 565 홀짝 발색 및 사용 후기

 

 

 

케이스는 보시다시피 굉장히 화려합니다. 광택감이 가득한 실버 케이스인데요. 덕분에 시크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바쁠 때 케이스만 보고도 색을 확인하는 출근길에는 요리조리 돌려서 색깔을 확인해야 하는 비주얼! 그래도 예쁘니까요!

 

 

 

 

 

 

오드타입 제품이 큰 인기를 끈 건 바로 립 어플리케이터가 브러쉬 형태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흔히 틴트하면 떠오르는 팁 모양이 있잖아요? 그 고정관념을 깨고 짧은 브러쉬를 내장한 거죠!

 

뭐가 더 편할까... 쓰던 게 아무래도 편할 수 있겠지만, 이것도 쓰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 출처 : 무신사 홈페이지

 

 

사용하다보면 아무래도 립 브러쉬에 내용물이 많이 묻는 편입니다. 그걸 그대로 입술에 올리면 양 조절에 실패할 것 같아요. 그래서 위 설명처럼, 용기 입구에 내용물을 덜어내고 펴 바르면 되겠습니다.

 

막상 사용해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다른 영상들을 찾아보면, 집에 가지고 있는 립 브러쉬에 따로 묻혀서 바르기도 하더라고요. 양 조절이 어렵다면 그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발색을 해 보니 적절하게 글로시하더라고요! 요즘 글로시한 립이 유행이니 거기에 딱 맞는 제형입니다. 

 

188 뷔자데는 짙은 레드인데요.

 

1) 얇게 펴바르면 굉장히 빈티지한 레드가 된다!

2) 포인트 주기 정말 좋은 색이다.

3) 양 조절을 잘 해서 풀립을 하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4) 소량만 사용하여 입술 안쪽에 바르고 다른 립과 조합해도 좋겠다!

 

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565 홀짝은 포도색이 강렬한 제품입니다. 펴 바르면 조금 짙은 라벤더 색? 

 

1) 겨울 쿨톤 & 뮤트톤에게 잘 어울리는 색!

2) 양 조절만 잘 하면 사실 톤 상관없이 어울릴 색!

3) 이 제품 또한 다른 제품과 조합하면 참 예쁘겠다!

 

고 느꼈어요. 두 제품 모두 채도를 좀 낮춘 듯한데, 보기엔 쎈 언니처럼 보이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 :)

 

그리고 단독으로 써도 예쁘지만 조합하면 더 좋을 립입니다. 원래 립은 하나만 쓰는 거 아니잖아요.... 립은 조합해야 제맛!

 

 

 

 

가격 및 추천 여부

 

 

사진 출처 : 무신사 모바일 홈페이지

 

 

 

 

제가 구매했을 때는 무려 55%나 세일을 해서 9900원에 샀는데, 현재는 가격이 19,700원이네요!  [한정수량 특가할인]이라고 된 걸 보니 반짝 세일이었나봅니다.

 

만약 19,700원을 내고 또 사고 싶냐고 묻는다면... 하나쯤은 더 사보고 싶습니다!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저는 만족스러운 편이었거든요. 동물실험 하지 않는다는 점이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도 맘에 들고요. 

 

발색도 괜찮고, 착색력도 강한 편이라 유지도 잘 됩니다.

 

다음엔 좀 더 여리여리한 색상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다들 만족스러운 쇼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