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핸드크림 추천 / 올영세일 / 브링그린 핸드크림

요즘 올리브영이 세일을 진행하고 있죠? 올영세일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입니다. 저는 이번에 올리브영에 가서 핸드크림과 사탕류를 구매했습니다. 회사 동료와 나눠쓰려고 핸드크림을 여러 개 구매했는데요. 오늘은 제가 구매한 브링그린 핸드크림을 알려드릴게요!

 

 

 

 

브링그린 제품은 '프레시볼팩'과 '수분크림'을 사용해 본 적이 있어요. 

 

 

 

왼쪽 사진이 프레시볼팩이고, 오른쪽 사진이 대나무히알루 수분크림입니다. 두 제품 모두 무난하게 잘 사용했어요. 프레시볼팩은 1+1 판매를 할 때가 있어서 그럴 때 쟁여뒀습니다. 1회분이 캡슐에 들어 있어서 사용하기 매우 편합니다. 여행갈 때 하나씩 넣어 다니기도 좋고요.

 

저는 주로 '피지 각질 차콜'을 많이 사용했는데, '시원 진정 감자'도 인기가 좋더라고요. 씻어내는 워시오프팩도 있고, 바르고 자는 슬리핑 팩, 벗겨내는 필오프백 종류가 있습니다. 본인 피부 상태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어요.

 

수분크림은 여름에 사용하기 무난한 제형입니다. 가볍도 향도 많이 없고, 바르면 시원 촉촉합니다.

 

 

브링그린 모이스처 모먼트 핸드크림

 

 

 

 

 

제가 이번에 구매한 브링그린 제품은 핸드크림입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브링그린 모이스처 모먼트 핸드크림'입니다. 올리브영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있듯이 패키지 디자인이 리뉴얼 됐더라고요. 가격과 성분은 같습니다!

 

매장에 가서 향도 맡아보고 테스터를 소량 사용해봤는데요. 제가 브링그린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3가지!

 

1) 비건 히알루론산

2) 과하지 않은 향

3) 촉촉함

 

때문입니다. 프랑스 이브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하니 비교적 믿음직합니다. 또, 향이 과한 걸 좋아하지 않는데 브링그린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바르고 나서 수분감이 유지되는 시간도 중요하고요.

 

이런 기준을 바탕으로 저는 'GREEN'과 'Scent-free'를 구매했습니다.

 

 

 

 

 

 

 

GREEN은 제가 좋아하는 숲향에 가까웠습니다. 풀꽃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브링그린에서 말하는 '힐링'하는 기분이 스쳐가더라고요. 보통 이런 향이 강하면 머리가 아픈데, 이 핸드크림은 비교적 향이 연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패키지 뒷면을 보면 "맑은 날의 싱그러운 초록 잎사귀 푸르른 숲의 초록잎을 가득 담은 촉촉한 핸드크림"이라고 되어 있어요!

 

 

Scent-free는 무향입니다. 저자극 핸드크림으로 향에 민감한 사람은 이 제품을 쓰면 되겠어요. 보습력은 그린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GREEN의 제형입니다. 완전히 부드러운 제형이라기보다는, 부드러운 제형에 꾸덕함을 2스푼 정도 섞은 느낌? 손에 바르면 흡수도 빠르고 촉촉함이 꽤 오래 가는 편입니다. 겨울철에 손 관리를 위해 종종 발라주면 좋겠습니다.

 

 

올리브영은 매번 역대급 세일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도 12월 마지막 세일이라는 말이 속아줍니다. 여러분도 앱이나 오프라인 매장에 들러 필요한 제품 잘 구매하시길 바라요!